나외에 모두가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았다. 2021년에 군대를 전역하고 2학기를 다녔는데 생각보다 군버프 성적은 좋지 않았다. 3점후반이였지만 만족스럽지 못했고 2022년 3학년을 죽었다생각하고 다니기로 마음먹었다.
22년이 시작되기 전 가장크게 계획했던 것은 백엔드 공부 및 프로젝트 , 수상 , 학점 이였다.
현재 2022년 12월 29일에 돌아본 22년은 계획을 100% 이뤄냈다고 생각한다.
상반기
- 몸편하고 마음편한 구청알바가 뽑혀서 보건소에서 달달하게 일을 하였다.
- 죽음의 리눅스시스템프로그래밍을 들었다. 하루에 10시간씩 코딩한것 같다. 결국 A+을 받았다. 타 과목을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해서 그런지 1학기 학점은 3.96으로 마감하였다.
- 학과 근로가 뽑혔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하반기
- 현우,승우와 함께 아무 생각도 없이 나간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데이터톤에서 수상하였다. 도서관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 추천도서를 알려주는 앱을 만들었다. 우수상에 그쳐서 아쉽지만 수상이라는 목표를 이룬것 같아 좋았다.
- 현우,승우,민수,지민과 함께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수상하였다. 휠체어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만들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은상에 그쳤다. 하지만 수상이라는 목표를 120% 달성했다고 생각해서 좋았다.
- UMC라는 동아리를 하게되었다. 웹과 스프링에 대한 이해를 하며 동아리 활동을 통한 친목도 하였다. 또한 방학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를 통해 플랫폼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현재 모두의 정원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예정이다.
- NHN미래인재장학금을 받게되었다. 1학기에는 놓쳤지만 2학기에는 성공적으로 코딩테스트를 통해 받게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이것을 받는걸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나도 받게되었다.
- WHEEL SAFE 휠체어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SW/DT 새싹 대상을 받게되었다.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소공전에서는 은상이였기에
컴학이 작품보는 눈이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 - 2학기 학점은 4.1로 마감하였다. 컴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운영체제를 A+을 받게되어서 너무 좋고 대학 목표였던 4점대를 넘겨보는것을 이뤄내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
- 우아한형제들의 우아한테크코스 5기에 합격하였다. 기대치도 않았는데 합격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2023년동안 열심히 공부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
수상 - 3개
학점 - 3점 후반, 4점초반 4점대 넘겨보기
백엔드 공부 및 프로젝트 - UMC 진행중, 우아한테크코스를 통한 학습
22년도에 충분히 이뤄낸 것 같다. 2023년은 우테코를 하는 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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