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테크코스 5기] 레벨3 3주차 회고

들어가며

이번 3주차를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팀에서는 간단한 CICD를 모두 구축을 해놓고 코드 구현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또한 MVP 모델에 대한 도메인 설계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근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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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MVP 모델 설계

우리는 이미 mvp 모델 설계를 진행했었는데 이를 다시 보면서 수정할 사항을 알아봤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다. 도메인에 대한 규모가 크지 않은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도 말했었는데 크기만 늘어난다면 CRUD만 반복할 것이고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좀 더 깊게 가져가는 방향으로 진행하자 라는 의견을 들었다. 나의 생각은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 리팩토링 및 고도화 할 것도 많이 보일 것 이고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였지만 다른 팀원 모두가 지금도 충분하다는 의견이였기에 그대로 가져갔다.

 

CI/CD

우리는 먼저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이후에 코드 구현을 마치자라는 의견으로 통일되었다. 또한 모두가 CICD에 대해 같이 진행해보고 지식을 쌓아가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에 화~목 일정을 잡고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깃헙액션, 젠킨스, 팀시티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나의 의견은 빌드 테스트를 깃헙 액션으로 진행하고 많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보편적인 젠킨스를 통해 CICD를 진행하자 ! 였다. 우리의 의견은 모두 달라서 익명 투표로 진행하였다. 결국 결정된 것은 깃헙액션 + 팀시티 였다. 솔로스타의 팀시티를 보고 난 이후의 감탄이 한 몫했다.

 

이런 식으로 깃헙액션에서 빌드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이런 방식으로 팀시티에서 CICD를 진행하였다.

 

왜 팀시티 냐 ?

github hook을 따로 설정해줄 필요없이 푸쉬 기록에 따라 가져와서 빌드를 진행하는 것이 놀라웠다. 사용하기에 UI 및 기능이 너무 편했다. 또한 Container 친화적 환경이라는 점이 좋았다. 도커를 쉽게 연동할 수 있었다. 다만 젠킨스보다는 플러그인이 부족한듯이 보였다. 

 

과정

우리가 push 를 진행하고 pr을 올린다. -> Github Action이 파악하여 올라간 pr 빌드를 진행한다. -> 머지한다 -> teamcity가 main or develop 코드 변경이 발생할 때 마다 (1분주기 라고 예상) 빌드 스텝을 진행한다. -> 빌드 스텝 내에 develop 서버에 jar파일을 실행시키는 것 까지 완료한다.

 

처음에는 도커 허브를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이는 후순위로 두고 코드 개발 먼저 진행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하였다.

 

처음 진행해보는 CICD 구축이였지만 재미있었고 이제는 어떤 구조로 진행되는지 감이 왔다. 팀시티를 띄우는데 있어서 도커를 사용하였는데 도커에 대한 지식이 조금 부족하다 보니 어려웠지만 후에는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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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1주차, 2주차에 아티클 관련 CRUD를 배포하고 3주차에 좋아요 기능을 시작하려고 진행하였다. 

 

수요일에 스플릿 과 같이 배포를 진행해보았는데 이런,, 프롤로그 dev, 운영 서버가 나가버렸다 !!!! 프론트 분들의 이게모죵 ? 이라는 말과 함께 ㅠㅠ

일단 롤백을 하고 원인 파악에 들어갔는데 Elastic Beanstalk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였는데 들어보기만 했을 뿐 .. 전혀 감도 잡히지 않아서 일단 마무리를 지었다..

 

금요일에 원인 분석을 위해 프롤로그 서버 에러 로그 및 db 테이블을 확인하였다. 로컬에서는 잘 되었기 때문에 안되는게 이상했다. db를 확인해보니 flyway 히스토리가 로컬과 이상한 상태였다. 또한 우리 로컬에서 flyway enabled가 false가 되어있었다 !!

이런 점을 해결하여 처리를 하였다.

 

느낀 점은 로컬의 설정파일을 파악하고 서버를 확인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다. 처음에 flyway enabled를 확인하였지만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 ㅠㅠ